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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학폭 피해자 VS 허위 증언 요구" 박혜수, 끝나지 않는 진실게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혜수의 학폭 의혹 진실공방이 좀처럼 끝나지 않는 모양새다. 박혜수의 학폭 가해 의혹을 폭로한 피해자가 박혜수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박혜수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A씨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혜수에게 "위약금 100억~200억을 물 수도 있다면서 이쯤에서 그만하라고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박혜수가 다른 이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배우 박혜수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또한 A씨는 "제 페이스북까지 염탐해 당시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사진을 올리며 저와 제 지인을 모함하고 모든 피해자들까지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의 반박은 최근 입을 연 박혜수의 주장 때문이다. 박혜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폭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A씨가 실제 가해자라고 밝혔다. 그는 "(A씨가)밥을 먹는데 식판을 엎고 가거나, 복도를 지나가는데 욕설을 뱉었다. '거슬린다'는 이유로 제 머리를 툭툭 치며 '때리고 싶다'고 했다"며 "거짓 폭로와 무분별한 비방 또한 누군가를 향한 똑같은 폭력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오래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밝혀내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혜수의 끝나지 않는 공방에 KBS 드라마 '디어엠'도 좀처럼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해당 작품은 박혜수의 논란으로 첫 방송 기일을 무기한 연장했다. 2주째 이어지고 있는 대립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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