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현숙이 '수미산장'에 출연한다. 이혼 후 첫 예능 출연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제작진은 10일 "김현숙, 전수경이 '수미산장'의 새로운 손님으로 최근 방문, 순조롭게 녹화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산장지기 중 '서열 1위'인 박명수 또한 김현숙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김현숙, 전수경을 환영하며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현숙은 지난해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수미산장'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현숙은 김수미 앞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같은 아픔을 겪은 바 있는 전수경 역시 깊은 공감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현숙, 전수경이 출연하는 '수미산장' 5회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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