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한선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0일 조이뉴스24에 조한선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탤런트 조한선의 학교 폭력을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조한선의 역곡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당시 일진이었던 조한선에게 잦은 폭력과 욕설, 매점 심부름, 빵셔틀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언젠가는 이 사실을 대중에게 알려 원한을 갚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업이 바쁘고 시의적절한 때를 못 찾았는데 연예인 학폭 폭로가 줄을 잇는 지금이 천재일우의 기회인 것 같아 드디어 키보드를 잡았다"라고 폭로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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