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혜리가 강호동에게 혼난 사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혜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나는 많이 먹고 호동이처럼 늘 열심히 한다"며 강호동과 닮았다고 말을 꺼냈다.
강호동은 "혜리가 먹을 때 복스럽게 먹는다"고 칭찬했다. 이에 혜리는 "그런데 왜 그때 뭐라고 했냐"며 10년 전 일을 폭로했다.
강호동은 "내가 먹는 걸로 그런 얘기 안 한다"고 당황했고, 혜리는 "그때가 '스타킹' 때였다. 그때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혜리는 "그때 대게가 나왔는데 녹화 준비를 하면서 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먹었다. 그런데 녹화 전에 먹냐며 혼났다"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혜리가 워낙 복스럽게 잘 먹으니까 시청자분들이 보셨으면 했다"고 수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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