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킹덤' 제작진이 제작비 공정성 논란 및 MC 유노윤호의 하차 등을 언급했다.
1일 오전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 CP, 이영주 PD, 동방신기 최강창민,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이날 '킹덤' 제작진은 첫 방송 전 제작비 공정성 논란 및 MC 유노윤호의 하차 등 각종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박찬욱 CP는 "방송 전에 이슈가 생긴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다. 녹화 때 항의에 의한 중단은 없었다. 특정 팀 밀어주기도 없었다. 여섯 팀과 소속사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의 부족한 점들을 각 소속사와 상의했다. 여섯 팀 소속사 전원 동의 하에 각자 크리에이티브를 잘 살릴 수 있게 조율을 마쳤다. 3라운드부터는 여섯팀이 동의한 조건으로 이러한 이슈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CP는 "여섯 팀 모두 레전드라 불릴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여섯 무대가 더 레전드가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좋은 무대를 많은 애정과 좋은 마음으로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최근 물의를 빚어 자진하차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CP는 "유노윤호의 경우 기촬영된 부분은 진행자 초점으로 방송되며 그 이후로는 최강창민이 혼자 진행한다. 진행자이지만 선배로서 킹덤을 이끌어갈거라 생각한다.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킹덤'은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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