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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조카 추정 인물, 두 번째 대화 공개 "아파트 고작 한 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박수홍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 내용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1일 유튜버 이진호는 박수홍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네티즌의 대화를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31일에도 조카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대화를 공개했던 이진호는 박수홍 흠집내기 주장에 화가 나 추가로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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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에서 박수홍 조카와 대화를 나눈 누리꾼은 "부모님한테 받은 거 있나. 나도 하나 받았다. 너도 아파트 하나 받았나?"라며 박수홍 조카의 공감을 자아내기 위해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박수홍 조카는 "고작 하나? 그거 가지고 나한테 뭐라하는 거냐"고 물었다.

박수홍 절친 손헌수도 1일 한 매체를 통해 박수홍 흠집내기 ‘댓글’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화는 나지만 대응할 가치는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수홍이 형이 아파트와 상가 건물이 있다는 것도 원래 수홍이 형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있는 것. 친형이 수홍이형과 함께 회사를 꾸린 후에 수십 년 동안 모아온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간 게 문제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 비용, 해외 여행 및 품위 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크다고 하는데 그게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며 “클럽을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서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흠집을 내기 위해 꺼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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