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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킹덤', 오늘(6일) 3차 경연 진행…논란 해소 후 첫 촬영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제작비 공정성 논란, 동방신기 유노윤호 하차로 내홍을 겪었던 '킹덤'이 논란 해소 이후 첫 촬영을 진행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는 6일 Mnet '킹덤:레전더리 워' 3차 경연을 진행한다.

'킹덤'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사진=Mnet]

'킹덤'은 첫 방송 전 100초 대면식(1차 경연)과 2차 경연 촬영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유노윤호가 자진 하차하고, 제작진과 가수들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인해 제작비 공정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킹덤'은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서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박찬욱 CP는 "방송 전에 이슈가 생긴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다. 특정 팀 밀어주기도 없었다. 여섯 팀과 소속사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의 부족한 점들을 각 소속사와 상의, 조율을 마쳤다. 3라운드부터는 여섯팀이 동의한 조건으로 이러한 이슈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노윤호 사태에 대해서도 "유노윤호의 경우 기촬영된 부분은 진행자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춰 편집, 방송되며 그 이후로는 최강창민이 혼자 진행한다. 진행자이지만 선배로서 킹덤을 이끌어갈거라 생각한다.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렇듯 각종 논란이 해소된 이후 첫 촬영을 진행하는 '킹덤'에 모아지는 관심도 높다.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첫 방송 이후 온라인 내 화제성은 입증됐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킹덤' 100초 퍼포먼스 풀버전 영상은 공개 이틀만에 여섯 팀 합산 천만뷰를 돌파했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스트레이키즈의 '미로' 퍼포먼스 영상은 6일 기준 유튜브 6백만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국내 팬은 물론 다국적 팬들이 '킹덤'에 가지는 관심도도 높아, 여섯 팀들의 해외 기반 역시 더욱 단단하게 다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킹덤'은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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