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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동산 자산만 420억…시세 차익 297억 '대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비가 부동산 시세 차익 대박 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에서는 '부동산 시세 차익 대박 난 스타' 순위를 꼽은 가운데 비가 1위에 올랐다.

가수 비가 부동산 시세 차익 대박 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가수 비가 부동산 시세 차익 대박 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비와 김태희는 결혼 당시 두 사람의 재력이 합쳐지는 건 거의 '중소 기업 합병 수준'이라며 크게 화제가 됐다. 한남동, 역삼동, 이태원 등 서울 비싼 구 핫한 동 올킬이라고. 두 사람의 보유 부동산 자산만 해도 420억 원으로 추정된다.

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노후 건물을 2008년 매입 후 2017년 재건축했다. 이 건물은 2020 한국건축묵화대상 민간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비의 소속사 건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카페, 식당, 미용실 등 한 달 임대 수익만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168억 원이었지만, 현재 약 465억 원으로 평가돼 시세 차익만 무려 29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가수 싸이가 차지했다. 싸이가 현재 보유한 건물들의 매입가만 155억 원이다. 78억5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150억 원에 달한다고. 강남 신사동 건물은 매입가는 77억 원이었으나 현재 시세가 130억 원에 이른다. 싸이는 두 건물로 124억5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

박서준은 자택인 청담동 고급빌라를 2018년 현금으로 58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 현재 64억5000만 원으로 2년 만에 6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또 도산공원 부근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해 1년 만에 시세 차익 40억 원을 얻었다. 이에 박서준은 총 46억원 시세 차익으로 3위에 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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