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직배송 이벤트'가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정, 시간 정해지면 코로나 방역수칙 안내하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5인 이상 집합 불가로, 1인 or 동반 1인까지만 가능하신 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짧은 영상을 남겼다.
이어 "함진(함소원 진화)부부가 가는 배송은 정확하게 지켜지는 '방역 배송'"이라며 "만나면 열 체크하고, 해외 어디에 다녀왔는지 체크 할 것이다. 그리고 인사만 하고 헤어진다. 철저히 지켜지는 '방역 배송'"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며 4차 유행이 현실화 될 우려가 큰 가운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함께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 우려를 샀다.
함소원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쇼핑몰을 홍보한 뒤 최소 5세트 구매 후 글을 남기면 진화와 함께 찾아가는 이벤트를 개최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가 너무 위험한데 직배송 이벤트는 아닌듯 하다. 방역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데 굳이 이 시기에 그러실 필요가 있나 싶다"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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