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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캠프', OB-YB 상반된 분위기 담긴 포스터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프링 캠프'의 OB팀, YB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연출 나영석, 박현용)는 '신서유기'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로 5월 7일 첫 공개만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스프링 캠프'의 OB, YB 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스프링 캠프'의 OB, YB 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각 팀에서 선출된 리더 혼자 텐트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을 준비하는 '독박캠핑'이라는 콘셉트가 공개된 바, OB팀 은지원과 YB팀 송민호가 독박대장으로 뽑혀 믿고 보는 대환장 웃음탄을 장전하고 있다.

극도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캠핑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모이는 가운데 낮과 밤으로 대비된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도 그 차이가 엿보여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한낮의 OB팀 포스터에는 센터를 차지하고 앉은 대장 은지원이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어 벌써부터 스물스물 올라오는 미(美)친 기운을 직감케 한다. 또한 캠핑에 감성은 필요없다는 은지원의 주장에 맞게 단촐하게 갖춰진 티타임이 눈에 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웃음이 빵 터져 있지만 과연 OB팀의 이 평화로움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지 폭풍전야의 캠핑이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YB팀의 포스터는 캠핑계의 맥시멀리스트를 꿈꾸는 대장 송민호의 주도하에 이뤄진 캠핑이 포착됐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 아래 각종 조명으로 무드를 더한 텐트,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와 술 한잔 기울이는 낭만, 그 앞에 켜진 모닥불까지 감성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OB팀과 전혀 다른 풍성함을 풍기는 규현, 송민호, 피오가 봄을 맞이해 떠난 캠핑에서 힐링의 맥시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두 팀 모두 "티빙 덕분에 잘 놀다 왔어요~"라는 순진무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어 여기에도 반전(?)이 숨어 있을지, 이들의 캠핑이 베일을 벗을 첫 방송을 고대케 만들고 있다.

이처럼 캠핑의 극과 극을 보여줄 OB팀과 YB팀의 좌충우돌 찐친 케미가 예고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는 오는 5월 7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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