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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故이현배 추모·노엘 막말·이찬원 MC 도전 外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마지막길 추모 발길 이어져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인 가수 고(故) 이현배의 빈소가 꾸려졌습니다. 고 이현배의 빈소는 20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친형인 이하늘이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고 이현배의 마지막을 추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5RPM 동료 박재진을 비롯해 힙합가수 길, 소속사 선후배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지난 17일 숨진 故 이현배의 빈소가 꾸려졌다.  [사진=엠넷]
지난 17일 숨진 故 이현배의 빈소가 꾸려졌다. [사진=엠넷]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했습니다. 친형인 이하늘은 동생의 사망 이후 김창열에게 욕설과 비방을 퍼부은데 이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동생이 생활고를 겪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고 이현배의 부검결과 사인은 심장 이상으로 전해졌습니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한남공원입니다.

◆'장제원 아들' 노엘, "대깨문은 벌레" 막말 논란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이 "대깨문은 벌레"라고 발언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노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오랜만에 소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엘은 "나는 댓글은 보지 않는다.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라며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라고 말했습니다. '대깨문'은 강성 친문 단원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
래퍼 노엘 [사진=글리치드컴퍼니 ]

노엘은 2018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습니다. 2019년 9월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40시간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했으며, 조만간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스터트롯' 이찬원, '화요청백전' 예능MC 첫 도전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예능 MC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앞서 장민호가 '내딸 하자'를 통해 예능MC의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청백전'은 활력 충전 예능 버라이어티로, '아내의 맛' 후속작입니다.

'화요청백전' MC 이찬원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MC 이찬원 [사진=TV조선]

이찬원은 이휘재, 박명수 등 기존 '아내의 맛' MC들과 함께 공동 진행자로 나서는데요. 여기에 '아내의 맛' 패널로 활약해 온 홍현희 역시 합류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찬또위키' 이찬원의 첫 MC 도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어려서부터 MC를 맡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며 "오랜 꿈이었던 만큼, 나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MC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은 "예능감과 더불어 평소 스포츠 중계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던 이찬원이 '화요청백전' MC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라며 "이찬원의 신선한 진행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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