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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왕' 박지윤, 코로나19 음성 판정 "성실히 자가격리 예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알짜왕'에 출연 중인 방송인 박지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지윤은 29일 자신의 SNS에 "어제부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연락도 많이 주셨는데 저도 제 상태를 확신할 수 없기에 답변을 드릴 수가 없었다"라며 "다행히 오늘 아침에 음성이라는 결과 통보를 받았고 저를 마주치셨거나 동선이 겹치셨던 분들도 이제 안심하셔도 될것 같다"라고 글을 올렸다.

방송인 박지윤이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첫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
방송인 박지윤이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첫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

이어 "방역당국의 조치가 있을때까지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개인방역을 더 철저히 하는 것이 나와 내 이웃, 동료,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 뼈져리게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마지막으로 본인도 방송을 성실히 했을 뿐인데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제 친구이자 동료인 그 친구가 무거운 마음 털어내고 힘든시간 잘 견디다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조향기에 대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지윤은 현재 JTBC 교양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이하 '알짜왕')에 출연 중으로, 패널 조향기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박지윤 뿐만 아니라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아들, 딸도 선제적 검사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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