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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의식했나…임영웅 팬미팅, 12일→27일 연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임영웅의 온라인 팬미팅이 연기됐다.

키싱하트 측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일 예정이었던 자사모델 임영웅님과의 온라인 팬미팅이 최상의 환경에서 더 나은 내용과 구성으로 찾아뵙기 위해 매니지먼트사와 협의해 연기되었음을 공지 드린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이 실내흡연으로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 마포구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사진=조이뉴스24 DB]

임영웅의 팬미팅은 5월 12일에서 보름 미뤄진 5월 27일 오후 8시 30분 진행된다.

키싱하트 측은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뽕숭아학당' 녹화 중 휴식시간에 건물 내부에서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11일 마포구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실내 흡연을 한 임영웅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사용한 액상에는 니코틴과 타르 등이 전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관계 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님을 밝힌다"며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현장에서 납부했다"고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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