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 뭐하니?'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일산 킨텍스홀에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신동엽, 수지의 진행으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시상식은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이날 TV 부문 예능 작품상은 MBC '놀면 뭐하니?'가 수상했다.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태호 PD는 "제작진을 대표해서 감사하다. 2년 전에 새 프로그램을 위해 모였던 PD들 고생 많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시즌제를 고민할 만큼 출연자 혼자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것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스트레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덧 2년이 됐다. 얼마 전 유재석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는데, 센스있는 백상에서 좋은 선물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습기 가득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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