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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전처 박유선, 故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 "선한 영향력 나누고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故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했다.

14일 박유선은 자신의 SNS에 "공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하려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현배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저에게 이번만큼 값지고 의미 있는 기부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유선 SNS

또 "빠른 시일 내 절차로 기부하는 모습, 또 활짝 웃는 얼굴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선은 2018년 17살 연상의 이하늘과 결혼했지만 2년 뒤 이혼했다. 박유선은 이현배 사망 후 3일 내내 빈소를 지키며 이하늘을 위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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