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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측 "중국 PPL 편집, 시청자 정서 최우선 고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측이 중국 PPL 편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현장에 참석했다.

배우 장기용과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 최보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중국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아이치이의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작품이다. 최근 중국이 한복은 물론 김치, 갓, 판소리 등 한국 전통문화를 자국 문화라 우기는 막무가내식 '동북공정'을 펼쳐 국내 대중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

송중기 전여빈 주연의 '빈센조'에는 중국식 비빔밥이 등장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간 떨어지는 동거' 측은 중국 PPL 부분을 편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은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시청자 여러분의 정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26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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