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이자 축구선수 김영찬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예림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한다.
6월14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20대 대학생들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로, '캠퍼스판 미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예림이 열연할 설 조교는 극 중 명일대학교 경영학과의 조교이자, 사교성이 넘치는 스타일로 후배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특히 설 조교는 김소빈(강민아 분)과 가까운 사이로 그녀를 적극적으로 돕는 캐릭터다.
이예림은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시작으로 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김태희 역으로 출연, 체중 증량까지 불사하는 열정을 보였고, 이어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했다.
6월1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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