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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SM, 엑소 컴백→JYP '버블' 맞손…상승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가 엑소의 컴백, JYP와 '디어유 버블' 협력 관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11시35분 현재 1천150원(2.63%) 오른 4만4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CI[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CI[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이같은 상승세는 엑소의 컴백, JYP의 SM엔터 자회사 디저유 지분 취득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이날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총 1,220,181장(6월 6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엑소는 자타공인 가요계 밀리언셀러다. 엑소는 그간 발매한 정규앨범 5장이 모두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바 있으며, 멤버 백현이 솔로 앨범만으로도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넘기며 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일부 멤버들의 군백기에도 팬덤이 결집,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지난주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손잡고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을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을 내놔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JYP는 지난 4일 에스엠스튜디오스가 보유한 주식회사 디어유의 구주 보통주 14.1% 추가 취득을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지분율 9.1%에 해당하는 디어유 구주 보통주 168만 2000주를 약 84억원에 취득한 데 이은 것으로 이로써 최종 취득 주식수는 428만 5192주에 지분율 23.3%이며, 투자 금액은 약 214억원 규모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양사의 시너지로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양사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2.33%(900)원 3만9천55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3천500원(1.32%) 하락한 26만2500원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0원(0.40%) 하락한 4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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