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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하연주 결혼·박서준 '캡틴마블'·이준석 국산신발 外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하연주, 6월20일 사업가와 결혼…웨딩 화보 공개

하연주가 6월 20일 결혼하는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하연주가 6월 20일 결혼하는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됩니다.

하연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15일 "하연주가 오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연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하연주는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한다"라고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결혼 소식과 함께 행복함에 물든 예비 신부 하연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주는 누구보다 환한 미소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베일과 웨딩드레스에 둘러싸인 하연주는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 박서준, '캡틴마블2'로 할리우드 진출하나…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박서준이 6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사진 제공 = CJ ENM]
배우 박서준이 6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사진 제공 = CJ ENM]

배우 박서준 측이 마블 영화 '캡틴 마블2' 출연설에 대해 함구했습니다.

이날 스타뉴스는 박서준이 영화 '캡틴 마블2' 출연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를 마쳤으며 올 하반기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조이뉴스24에 "노코멘트"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 마블스' 감독이 과거 트위터에서 박서준의 '팬'이라고 언급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 감독은 박서준의 사진을 게시하며 "나의 새로운 드라마 남자친구"라는 문구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2019년 개봉된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은 당시 국내에서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후속작인 '캡틴 마블2'는 전편에 이어 브리 라슨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니아 다코스타가 감독이 연출을 맡습니다. 영화는 2022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입니다.

만약 박서준이 '캡틴 마블2' 출연이 성사된다면 수현, 마동석에 이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세 번째 한국 배우가 됩니다.

◆ 조수애, 박서원과 과거 야구장 데이트 사진 공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과거 야구장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의 과거 야구장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박서원 대표와의 연애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수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eptember, 2018"라고 일자를 공개하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 된 사진 속 조수애, 박서원은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으며 연인의 달달함을 드러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관객이 가득찬 야구장에서 마스크 없이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12월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아들 하나를 뒀습니다. SNS에 박서원을 사진을 삭제해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올해 3월 다시 아들 사진을 올려 이를 불식시켰습니다.

◆ "따릉이에 페라가모?"…이준석, 국산신발 인증샷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명품 구두 논란'에 반박했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명품 구두 논란'에 반박했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명품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에 자신의 국산 신발을 인증하며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평소 신고 다니는 구두 사진을 올리며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 논란을 겪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가 공개한 신발은 국내 신발업체의 제품으로 가격은 10~2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첫 출근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릉이'를 타는데 구두는 페라가모ㅋㅋㅋ 그러면서 2030을 위한 척 하는거냐"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당시 이 대표가 신고 있던 신발의 브랜드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의 발언은 4·7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둘러싸고 빚어진 '페라가모 구두 논란'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 2005년 내곡동에서 생태탕집을 운영하는 가게 주인 A씨가 오 시장이 '페라가모 구두를 신고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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