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박2일'에 시즌4 첫 게스트가 출격한다.
27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슈퍼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슈퍼 열정 히어로' 러블리즈 미주는 자신에게 특화된 대결 종목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절친 딘딘이 방법을 조언하지만, 은둔 고수처럼 말을 아낀다고.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인간계를 넘어선 독보적 열정을 터뜨리는가 하면 급기야 균형을 잃었음에도 엄청난 파급력을 선보인다.
장내를 초토화시키는 미주의 경기력은 전 출연진의 시선을 빼앗는다. 딘딘은 "고생했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백지영은 "게임에서 져도 얘는 점심 줘!"라며 미주의 열정을 인정한다고.
하지만 김종민은 "바로 다음 경기 가야 돼!"라며 극악무도한 14학년의 생존법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가빠진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시작된 다음 경기에서도 미주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뿜어내 모두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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