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과 '오늘은 미스터 골프왕'이 합동수업을 선보인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7회에서는 뽕6가 '골프왕' 프로골퍼 김미현과 골프킹 이동국을 만나 골프에 도전한다.
'슈퍼땅콩' 김미현과 '라이언킹' 이동국 등장에 뽕6의 팬심은 들끓었다. 일일 팀장 김미현과 이동국은 예비 팀원 선발에 앞서 열창 타임에 나섰다. 이동국의 무대에 임영웅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발라드 듀오가 급결성됐다. 김미현은 뽕6 중 한 명을 꼽은 데 이어, '1대1 코칭'까지 선물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골프 수업 전, 신체나이 테스트에 나선 뽕6는 자신의 나이를 배로 뛰어넘는 결과를 받아들고 충격에 휩싸였고, 신체나이가 90대로 나온 임영웅은 나이 흥정에 나섰다. 이후 집중력 향상을 위한 뽕상이몽 음악퀴즈 '이구동쏭'과 '섞어퀴즈' 팀대결이 진행됐다.
의욕만 앞선 골프 도전은 급기야 몸싸움까지 이어졌고, 너나 할 거 없는 헛스윙 릴레이가 펼쳐졌다. 그러나 골린이 임영웅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초특급 이색 골프채의 등장에도 팬들을 향해 여유롭게 '건행샷'을 날리는 등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최고급 스테이크와 우승의 영예를 가져갈 팀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1년 만에 '뽕숭아학당'을 재방문, 골프 신동급 스윙을 선보였다.
30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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