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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박멸 후 만나자"…'컬투쇼', 방청재개 다시 연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김태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예정된 방청 재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이 게스트 출격했다.

'컬투쇼' 김태균 신봉선이 방청 재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컬투쇼' 김태균 신봉선이 방청 재개 연기 소식을 전했다. [사진=SBS]

이날 김태균은 7월 7일 예정된 방청 재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당분간 연기된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다음주 수요일에 백신 맞으신 분들에 한해 방청을 받으려 했다. 신청도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황 때문에 잠시 미루는게 낫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신봉선 역시 "안전하게 진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니까 (어쩔 수 없다)우리가 먼저 조심해서 코로나19를 박멸시킨 다음에 다시 모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균 역시 "일주일 이상 연기하려고 한다. 취소는 아니니 미리 신청하신 분들 낙담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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