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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측 "코로나19 최종 음성, 스케줄 정상소화"(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한다.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6월 30일 쇼케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및 전 직원은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두 차례 검사 결과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오메가엑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메가엑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오메가엑스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한다.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해당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메가엑스는 2일, 4일 두 차례 검사를 거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6월 30일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쇼케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았고, 예방적 차원에서 오메가엑스 멤버 및 전 직원은 지난 2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오메가엑스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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