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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박혜은, '환혼' 하차 심경 "아쉽고 복잡미묘 했지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혜은이 '환혼' 하차 심경을 밝혔다.

박혜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저리 주저리 아쉽고 복잡미묘 했었지만 결론은 '환혼'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혜은이 '환혼' 하차 심경을 밝혔다.  [사진=박혜은 인스타그램]
배우 박혜은이 '환혼' 하차 심경을 밝혔다. [사진=박혜은 인스타그램]

이어 "얽히고설켰을지라도 개개인의 좋은 의도라고 생각한다"라며 "신경 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혜은은 '환혼' 대본 사진과 촬영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이날 박혜은이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캐스팅되어 첫 촬영까지 했지만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알려졌다.

'환혼' 측은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라며 "이에 박혜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해 하차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홍자매 작가(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이다. '식샤를 합시다'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재욱, 뉴이스트 황민현, 오마이걸 아린 등이 출연한다. 하차한 박혜은이 맡았던 역할은 정소민이 논의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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