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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김윤석 "캐릭터·드라마·목적·그림 다 담겼다" 자신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가디슈'가 도전 정신이 담긴 프로덕션 영상을 공개했다.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

'모가디슈' 웰메이드 프로덕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프로덕션 영상은 영화의 스토리에 관한 'MOTIVE', 해외 로케이션에 관한 'MOGADISHU', 배우들의 연기와 호흡에 관한 'ACTORS' 편으로 짧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먼저 'MOTIVE' 편에서는 배우들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던 순간에 대한 회상이 담겨있다. 구교환은 "빨리 영화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재화는 "침을 꿀떡 꿀떡 삼키며 읽을 정도로 생동감이 넘쳤다"라고 표현했다. 김윤석은 "평소 영화 속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드라마, 목적, 그림이 장담하건대 다 들어있다"라고 신뢰감을 줬다.

'MOGADISHU' 편에는 모로코 올로케이션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모가디슈'는 모로코의 '에사우이라' 지역에서 약 4개월 간 촬영을 진행했다. 류승완 감독은 현지 로케이션 매니저이자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인셉션', '글래디에이터' 등에 참여한 모하메드의 노하우가 굉장히 빛을 발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모가디슈'로 처음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앙상블이 'ACTORS' 편에 담겼다. 모든 배우들이 영향을 받고 에너지를 받은 현장이었던 '모가디슈'의 특장점은 어떤 배우 한 명이 튀려 하지 않고,모두가 서로를 돋보이게 해주려는 노력이 존재했던 현장이라는 점. 입체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모가디슈'에 어우러져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에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모로코에서 약 4개월 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촬영한 영화 '모가디슈'. 공개된 웰메이드 프로덕션 영상 속 배우, 스태프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은 영화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관객들에게는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모가디슈'는 7월 2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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