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전 프로축구 선수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불나방과 경기를 마치고 발가락 부상을 당한 오나미의 모습이 담겼다.
오나미는 응급실로 향하는 차 안에서 남자와 통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남자는 오나미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오나미의 부상 정도를 물었다.
오나미는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죄송하다. 자꾸 '자기야'라고 해서, 내 닉네임이 '자기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 프로에 있었어서 부상에 대해 많이 안다. 죄송하다. 다치지 말라고 그랬는데 또 다쳤다"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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