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조선의 아들로 활약했던 '미스터트롯' 장민호에 이어 영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조선이 발칵 뒤집혔다.
현재 장민호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내딸 하자'와 '골프왕'에 고정 출연 중이다. 영탁 역시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서 활약 중이다.
장민호는 앞서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7일 격리시설에 입소했다. 영탁은 15일 음성 판정 후 18일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민호와 영탁은 모두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확진 판정 이후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재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을 제외한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등은 자가격리를 유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잇딴 확진에 TV조선 예능도 한바탕 뒤집어졌다. 당장 장민호와 영탁이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이들과 밀접 접촉한 관계자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향후 프로그램 방송 여부도 관심 여부다. 당장은 녹화분이 존재하지만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TV조선 예능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미스터트롯 톱6가 나오는 예능 방송분에 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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