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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민호·영탁→김희재…'미스터트롯' TOP6 중 세번째 '코로나 확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 영탁에 이어 김희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TOP6 중에 무려 세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20일 오후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영탁, 이찬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미스터트롯'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영탁, 이찬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앞서 김희재는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해 왔다.

뉴에라는 "김희재는 19일 이상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민호는 1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17일 격리시설에 입소했다. 영탁은 15일 음성 판정 후 18일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 사람을 제외한 임영웅, 이찬원, 그리고 당시 '뽕숭아학당' 녹화에 불참한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앞서 TV조선은 '미스터트롯' TOP6의 잇딴 코로나 확진 소식과 관련 예능 제작진의 자가격리 등을 이유로 21일 방송 예정이던 '뽕숭아학당'의 결방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22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과 향후 녹화도 어려울 전망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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