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며 "결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드는 시즌3다. 2019년 첫 공개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김연두(이은재 분)가 한 장의 사진, 한 순간의 실수로 절대 엮일 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일진 무리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예측 불가 하이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혜원이 검토 중인 배역은 화양대학교 경영학과 진세희 역으로, 화양대 여신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으로 예쁘고 똑똑한 능력자다.
강혜원이 속했던 아이즈원은 지난 4월 29일 계약이 만료돼 2년 6개월 만에 해체됐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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