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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회 조회수 100만 돌파 '관심 폭증'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7월 16일(금) 첫 선을 보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공개 직후부터 입소문 바람을 타고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터. 이 기세를 몰아 17일(토) 티빙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된 1화 역시 가볍게 조회수 118만(7월 23일 오전 기준)을 돌파, 드라마에 쏠린 시선을 실감케 하고 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 캐릭터 포스터 [사진=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 캐릭터 포스터 [사진=티빙]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속출하고 있는 바. "저도 지금부터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넘 흥미 돋는다", "마녀식당 재밌다. 판타지 좋아하면 꼬옥 봐주면 되", "몰입도 최상이네 우연히 봤다가 끝까지 다 봄", "드라마가 약간 서늘한 게 요즘에 보기 딱 좋은 듯 그리고 나처럼 무서운 잘 못 보는데 보고는 싶은 사람들 완전 추천" 등 초반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전개에 강력 추천을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1, 2화의 서사를 한층 더 극적으로 완성시킨 송지효(희라 역), 남지현(진 역), 채종협(길용 역)에 대한 찬사도 끊이지 않았다. "송지효 이번에 인생캐 만난 거 같다. 완전 찰떡이고 미모가 완전 빛난다", "믿보배 남지현 공감 가는 생활연기 진짜 연기 잘해", "채종협 신인인데 완전 눈에 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더불어 "와 남지현, 송지효...게임 끝이네", "후반부에 송지효, 남지현 연기 주고받는 거 미쳤음... 소름 계속 돋네", "남지현이랑 채종협은 둘 다 댕댕이(멍멍이) 같아서 붙어 있으면 귀엽더라" 등 초반부터 짜릿한 케미를 발산 중인 배우들의 호흡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의 서사와 관계성 및 판타지라는 장르적 특성을 백분 살린 연출이 보는 '맛'을 배가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티저만 봐도 알겠지만 화면 때깔이 영화 수준", "감독님 캐스팅 장인? 다 잘하는 사람들만 잔뜩 캐스팅 했다. 배우들 뿐만 아니라 브금, CG, 조명까지", "CG퀄 한드중 탑안에 들음", "소품 하나하나, 후반 작업까지 신경 많이 쓴 작품 이라는 게 느껴져요", "사운드부터 촬영 기법까지 분위기 진짜 잘 살림"이라며 극찬을 날린 것.

이렇듯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연출, 연기, 서사 삼박자가 어우러진 판타지 '맛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더위를 잠시 잊게 만드는 서늘한 연출에 드러날수록 더욱 궁금해지는 인물들의 관계까지 금요일을 더욱 '불금'스럽게 만들어주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조짐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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