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성유리가 꽃 선물을 받고 추억에 잠겼다.
27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선물을 받은 은방울꽃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제겐 너무 의미있는 은방울꽃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2007년 종영한 KBS 드라마 '눈의 여왕' 캡쳐 사진을 담았다. 현빈이 울고 있는 성유리에게 은방울꽃을 건네는 장면이다. 이어 사진 아래에는 "이 꽃 꽃말이 뭔줄 알아?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라고 대사의 한 대목이 담겨있다.
'눈의여왕'은 한때 천재였던 권투선수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부잣집 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현빈과 성유리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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