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에서 선우용녀가 인생 조언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문세윤, 게스트 선우용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녀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하신다. 어떻게 하면 좋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인생은 낳아서 키우는 건 엄마 몫이지만, 18살이 넘어서 20살이 되면 그 딸에게 네 인생은 책임지라고 해야 한다"라며 "엄마한테 '내가 볼 때는 내 남자친구가 짝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허락해달라'라고 말해야한다. 대신 패물은 안 받아야 한다. 깨끗하게 둘이서 살아야 한다"라고 고민을 상담했다.
그러면서 "내가 살아보니 인생은 꼭 기브 엔 테이크"라며 "부부라고 해서 좋은 집에 시집을 가면 여자도 댓가를 치뤄야 한다"라며 "여자가 남자가 동등하게 나가면 서로 행복하다. 여태 살아보니까 그렇다. 꼭 그 댓가를 치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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