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혜준이 영화 '싱크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배우 김혜준의 '싱크홀'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준은 머리를 질끈 묶고 얼굴에 흙먼지를 묻힌 채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 벽을 잡고 안간힘을 다해 오르려는 절박한 상황 등을 표현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동원(김성균 분)'의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재난 버스터다.
김혜준은 극 중 열정과 의욕 넘치는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역을 맡아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서툰 직장인의 모습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풀어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탄탄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김혜준이 이번 '싱크홀'에서는 어떤 매력을 뿜어내었는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8월 11일(어제) 개봉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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