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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병상서 링거 맞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폐암 투병 중인 방송인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방송인 김철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김철민 SNS]
방송인 김철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김철민 SNS]

공개된 사지는 병원 침실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한고 있는 모습이다. 병상 옆으로 많은 링거가 눈길을 끈다.

김철민은 약 한 달 전 항암 12차 치료에 돌입했다. 당시 그는 "온 몸으로 퍼져있는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며 "너무 아프지만 끝까지 버텨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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