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서현철이 전미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서현철의 소속사 다른이엔티는 12일 "서현철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서 전미도가 연기하는 정찬영의 아버지 역할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예기치 못한 순간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그들은 어느 날 또다시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뜨거운 서른아홉의 하루를 살아간다.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 등이 출연한다.
서현철은 전작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의 아버지로 출연해 훈훈한 딸바보 매력을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유려한 연기 변신을 꾀한 서현철이 이번 '서른, 아홉'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딸 역할을 연기하는 전미도와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받는다.
'서른, 아홉'은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2022년 상반기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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