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인질'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인질'(감독 필감성)은 16일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30.7%로 1위에 오르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인질'과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예매율 14.8%, 3위)가 함께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작사 외유내강이 올여름 극장가를 이끌고 있음을 입증했다. 여기에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올해도 역시 '여름엔 황정민'이라는 흥행 공식까지 증명했다.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언제나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게 해준 황정민이 2021년 8월에도 '인질'을 통해 짜릿한 여름 극캉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예매율 2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싱크홀'(감독 김지훈/예매율 19%)이 차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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