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제작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결방한다.
Mnet '엠카운트다운' 측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제작진 중 두 명이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엠카운트다운' 측은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스태프는 음성 판정 및 검사 결과 대기 중이다. 지난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검사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번주 '엠카운트다운'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 차주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아래는 '엠카운트다운'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중 두 명이 16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역학조사 전이나,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스텝은 음성 판정 및 검사 결과 대기중입니다. 더불어 지난 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PCR 검사를 권유한 상황입니다.
스태프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금주 엠카운트다운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향후 있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고, 추후에도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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