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표했다.
1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는 김유정이 출연했다.
김이나는 김유정에게 "이리 앞에서 보니 얼굴이 3D를 넘어선, 우리가 같은 차원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https://image.inews24.com/v1/1faa76a2167198.jpg)
김이나는 "요즘 리즈 갱신한다고 예쁜 사진이 나오는데 사진이 실물 만도 못 하다. 사람 앞에 두고 외모 얘기 오래 하면 실례지만 물기 안 닿는 데가 없는 장밋꽃잎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2003년 김유정이 출연한 제과 광고 영상을 보냈다. 이를 본 감유정은 "저때 현재의 이목구비가 결론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더 부족한 것 같다. 눈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다. 얼굴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이나는 "너무 불경하다. 신은 왜 저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저 이목구비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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