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가요] 스테이씨·베리베리·미래소년·T1419, 이런 모습도 있었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테이씨, 베리베리, 미래소년, T1419 등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콘셉트로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내달 6일 컴백하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9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수민, 시은의 1차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수민, 시은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청초함과 펑키한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

물오른 청순 비주얼과 우아한 자태, 큐트한 미소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수민, 순수함과 강렬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은의 모습은 새 미니앨범 'STEREOTYPE'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씨의 콘셉트를 기대케 한다.

23일 컴백을 앞둔 베리베리는 1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드 필름 마지막 주자인 호영의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호영은 이번 영상을 통해 조명이 모두 꺼진 폐쇄된 공간 안에서 나른한 표정으로 멍하니 TV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호영은 방 안에서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의문의 존재를 찾으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호영은 치명적이고 강렬한 눈빛을 담은 '숨멎'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그림자 연기'까지 완벽하게 펼치며 '호러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보는 이들에게 섬뜩함을 전달했다.

또한 DSP미디어는 19일 0시 미래소년 공식 SNS에 이준혁의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이하 Splash)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Splash' 콘셉트 포토의 마지막 주자인 만큼 이준혁의 이미지는 강력했다. 화려한 발레아쥬 염색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HOT 버전에서 이준혁은 블랙 아이섀도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 섹시한 '늑대리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COOL 버전에서는 깊이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개인 콘셉트 포토의 엔딩을 장식했다. 미래소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를 발매하고 컴백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3일 컴백하는 T1419 역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차 솔로 필름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솔로 필름 티저의 두 번째 주자로는 멤버 키오, 카이리, 케빈이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배경 앞에서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180도 달라진 멤버들의 스타일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풋풋한 소년미를 자랑하던 키오, 카이리, 케빈은 한껏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크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풍겼다.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에 신곡 'FLEX(플렉스)'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