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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코로나19 백신 후기 "삼두 펌핑한 느낌...맞기전 컨디션 중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소유가 코로나19 백신 후기를 밝혔다.

19일 소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첫째날, 둘째날 이상 증상부터 관리방법까지 전부 기록해봤어요 I 코로나 백신 후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유는 "갑작스럽게 잔여백신이 잡혀서 급하게 맞으러 왔다. 5일 정도 엄청 광클릭을 했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급하게 맞게 됐다"고 백신을 맞게 된 상황을 밝혔다.

소유 [사진=유튜브 캡처]

접종 2시간 후 소유는 "아프지 않고 욱신거리는 것도 없다. 오히려 전 처음에 딱 맞았을 때 따가웠고 맞고 나서도 맞은 부위가 뜨거웠다. 두 시간 정도 지나니 싹 사라졌다. 주변 사람들이 안 아파도 해열제 먹으라고 하더라. 저는 의사 선생님 말 잘 듣는 타입이라 두 알을 챙겨먹겠다"고 말했다.

소유는 그날 저녁 "왼팔이 좀 땡긴다. 삼두 펌핑 했을 때의 느낌이다. 열감이 올라오면 얼음 찜질을 해주라고 해서 얼음 같은 닭가슴살로 해주고 있다. 지금 8kg 짜리 들고 움직이는 느낌이다. 화이자가 손 끝까지 아플 수 있다고 하더라.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조금 참을 수 있는 정도인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소유는 2주일이 지난 후 "백신 맞고 2~3시간 있다가 해열제 먹는 거를 추천한다. 맞기 전 컨디션도 중요한 것 같다"며 의사와 솔직한 상담을 조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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