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용건의 아들 차현우와 열애 중인 황보라가 결혼을 언급했다.
황보라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 "저는 매주 결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기자분들은 결혼 발표 기사를 안 쓰는 걸까?"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9년째 열애 중이다.
앞서 황보라는 '썰바이벌'에서 장기 연애에 대해 "지금까지 만난 게 어쩔 수 없는 내 운명이려니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옥이 "지금까지 왜 (결혼을) 안 하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이제 가야죠"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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