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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현이 "'골때녀'로 멍…남편 홍성기와 부부싸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는 형님'에서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출연했다.

'아는 형님'에서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 부부싸움까지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아는 형님'에서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 부부싸움까지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그는 축구 연습을 하다가 온 몸에 멍이 들었다며 "근육을 안 쓰던 걸 계속 하니까 멍이 안에서 올라왔다. 맞아서 생긴 게 아니"라며 "오늘도 연습을 다녀와 온 다리가 멍"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은 내가 워낙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이니 활기가 생겨서 좋다고 하다가, 자꾸 멍들고 다치니 걱정이 돼 다치지 말라고 이길 생각 말고 살살하라고 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이길 생각하지 말라고? 말을 왜 그렇게 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라며 당시 부부싸움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7살, 3살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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