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경찰수업'의 마지막 촬영일이 26일로 확정됐다.
1일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KBS 2TV 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26일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
'경찰수업'은 진영의 군 제대 후 복귀작이자 OCN '번외수사' 이후 오랜만에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낸 차태현의 출연작으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수사극을 기반으로 경찰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해 신선함을 선사했고, 정수정과 진영의 극 중 로맨스 연기도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기대감을 안고 시작한 '경찰수업'은 1회 시청률 5.2%로 스타트를 끊고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8.5%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순항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악의 무리를 타파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총 16회 중 4회만을 앞둔 '경찰수업'에서 유동만(차태현 분), 강선호(진영 분), 오강희(정수정 분)가 악의 근원을 시원하게 뿌리뽑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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