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더우먼' 배우들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의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이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방송되는 것에 대해 "시청률이 너무 잘 나와서 촬영 전까지는 부담이 많이 됐다"라며 "하지만 이하늬의 포효를 보며 '끝났다'라고 생각했다. 너무 재미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하늬는 "저희는 저희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 뿐"이라며 "전작을 넘겠다는 생각 안 하고 저희 하는 바 충실히 하면 재미있게 봐주실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만약 '원더우먼' 시청률이 17%가 되면 '컬투쇼'에 다시 나오겠다"라며 "시청률 찍으면 바로 다음 날 오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17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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