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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계상, 고아성과 '놀토' 뜬다…결혼 후 첫 예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계상과 고아성이 '놀토'에 뜬다.

2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윤계상과 고아성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 출연을 확정 지었다. 녹화는 오는 10월 8일로 예정되어 있다.

배우 윤계상, 고아성이 '놀토'에 출연한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배우 윤계상, 고아성이 '놀토'에 출연한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두 사람이 '놀토'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10월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 홍보를 위한 것.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윤계상은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 역을, 고아성은 날카로운 직감력을 소유한 엘리트 형사 유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윤계상은 지난 8월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과 그의 아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8월 13일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

윤계상은 팬들에게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되었다"라며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 윤계상이 새롭게 연 인생 2막은 어떨지, 결혼 후 첫 예능인 '놀토'에서 들려줄 신혼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크라임 퍼즐'은 오는 10월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에서 공개되며, 윤계상과 고아성의 '놀토' 출연분 역시 10월 중 전파를 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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