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신곡 '비가 오려나'를 발매한다.
조관우는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를 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비가 오려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불빛이 없는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자식들이 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관우 '비가 오려나' 앨범 자켓 [사진=윤스토리]](https://image.inews24.com/v1/32f99638120491.jpg)
조관우 특유의 깊은 목소리에 큰 아들 조휘가 코러스로 참여했으며, 작은 아들 조현의 편곡으로 부자간의 화합을 이루었다. 코러스에는 싱어송라이터 R&B 가수 유리가 함께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2015년 세월호 추모곡인 '풍등'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황수경이 우정출연 했다.
보고 싶지만 보챌 수 없는 또 하나의 그리움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에는 조관우의 20대 시절의 음악이 담겨있는 조광호 LP가 등장한다. 정도영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티저 공개 이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관우는 지난 7월 '엄마의 노래'를 통해 트로트 첫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트로트 앨범 '비가 오려나'는 그의 깊어진 목소리와 블루스 트로트의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다.
조관우는 올 연말까지 신곡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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