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공효진의 환경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첫방송보다 하락하며 1%대 초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전국 시청률 1.1%로 집계됐다. 이는 첫방송(1.8%) 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다음주엔 1%대 시청률 마저 유지할 수 있을지 조차 미지수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는 5.1%를 기록했고,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14.0%를 차지했다.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2.7%에 그쳤다.
이날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첫 날이 그려졌다. 죽도 입성 첫 미션으로 탄소 배출 없이 집 짓기에 나선 가운데 죽도에서의 7일 동안 세 사람에게 만개의 그루가 주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날 남은 그루만큼 산불 피해를 입은 장소에 나무가 심어진다는 최종 미션이 세 사람의 의지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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