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8만9천71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만1천652명이다.
이로써 '장르만 로맨스'는 개봉 첫 주말 2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배우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이다.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2위는 '이터널스'가 차지했다. 같은 날 7만9천4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284만6천430명이다. '듄'은 3만3천223명으로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4만4천614명이다.
22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장동윤, 염혜란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태일이'로, 19.5%를 기록했다.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는 16%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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