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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박은영VS최서우, 현란한 발골…심사위원 '감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치킨대전'에서 박은영, 최서우 도전자가 현란한 발골 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9일(금) 방송하는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서는 '두 명이 팀이 되어 환상의 반반 치킨을 만들어라'를 주제로 본선 세 번째 경연이 펼쳐진다.

'치킨대전' 최서우와 박은영 도전자가 놀라운 닭 발골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SBS미디어넷]

최서우 도전자와 박은영 도전자는 예선전부터 라이벌 구도를 보여왔다. 이번 팀 미션에서도 두 사람 모두 여전사의 면모를 자랑하며 경쟁을 펼쳤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최서우 도전자는 특유의 빠른 손놀림으로 거침없이 닭 손질을 이어갔다. 최서우 도전자의 스킬에 MC 김준현은 "(같은 팀인) 알렉스가 손을 내민 이유가 있다"고 평했고 심사위원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서우 도전자는 팀의 중심점으로 요리를 진두지휘하며 같은 팀인 알렉스와 조영훈을 이끌었다. 뼈를 발라낸 닭 살을 완자처럼 만들어낸 최서우 도전자의 치킨 요리에 이연복은 "최서우 도전자의 요리는 늘 새롭다"며 칭찬했다.

이에 질세라 박은영 도전자 역시 현란한 솜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서우 도전자 못지 않은 박은영 도전자의 실력과 스피드에 박슬기는 "이건 쇼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심사위원들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박은영 도전자는 팀원인 안병태 도전자와 척척 맞는 호흡으로 요리를 완성시켜 나갔다. 저민 닭 다리살을 중식 치킨 반죽에 묻혀 튀겨낸 박은영 도전자가 주종목인 중식 스타일로 또 한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시간 분배를 잘 하지 못했던 단점까지 보완하며 본선 두 번째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서우 도전자와 탈락의 위기에서 살아남아 절치부심하며 제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은영 도전자의 대결은 9일(금) 밤 방송하는 '치킨대전'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이자 국민 창업 1순위인 치킨을 주제로 중원의 요리 고수들이 펼치는 K-치킨 세계화 대국민 프로젝트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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