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더쇼' 출연을 취소했다.
14일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자와 밀접접촉 했다.
소속사는 "지난 13일 밤 나다 담당 스태프 중 한 명이 열감 등의 증상을 호소, 금일 오전 즉시 PCR 검사를 받았다"라며 "나다 및 당사 전직원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해당 스태프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마찬가지로 금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나다는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더쇼'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출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염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다는 지난 달 '불렛프루프'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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